[뉴스핌=이연춘 기자] 현대증권은 10일 빙그레에 대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5% 증가한 2346억원, 영업이익은 30.6% 증가한 297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유진 현대증권 연구원은 "주력제품의 판매 호조와 가공유의 가격인상효과로 원가율이 전년 대비 1.4%p 하락했다"며 "수출 규모도 전년 대비 두 배로 확대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영업이익률은 원가 개선과 판관비율 하락에 힘입어전년 대비 1.9%p 개선된 12.6%를 기록해 예전 수준의 수익성이 회복됐다"며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9만6000원 제시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이다.
2Q12 실적은 기대치에 부합한 양호한 실적 달성: 2Q12 빙그레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5% 증가한 2,346억원, 영업이익은 30.6% 증가한 297억원을 기록해 당사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달성하였다. 주력제품의 판매 호조와 가공유의 가격인상효과로 원가율이 전년 대비 1.4%p 하락하였고, 수출 규모도 전년 대비 두 배로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영업이익률은 원가 개선과 판관비율 하락에 힘입어전년 대비 1.9%p 개선된 12.6%를 기록해 예전 수준의 수익성이 회복되었다.
바나나맛 우유 중국 수출 호조, 아이스크림 수출은 2배 성장: 2Q12 유음료 매출은 바나나맛 우유와 커피 아카페라의 매출 호조로 전년 대비 10.7% 증가한 1,196억원을 기록하였다. 특히, 유음료 수출의 경우 바나나맛 우유의 중국 수출 호조에 힘입어 수출금액이 전년 8억원에서 40억원으로 대폭 증가한 점이 고무적이다. 한편, 빙과 매출은 전년 대비 7.1% 증가한 1,040억원을 달성하였다. 아이스크림 수출은 동남아시아와 남미의 가파른 성장세로 전년 대비 2배 증가하였고, 올해 상반기에 2011년 전체 수출금액을 달성해 2012년 아이스크림 수출은 전년 대비 두 배 성장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3Q12 매출액 2,586억원 (+14% YoY), 영업이익 389억원(+48% YoY) 전망: 동사의 3Q12 실적은 매출액 2,586억원(+13.8% YoY), 영업이익 389억원(+47.7% YoY)이 예상되어 2Q12에 이어 호실적이 기대된다. 빙과 부문이 3분기 여름 성수기 효과와 무더위 영향으로 판매 호조가 예상되는 가운데 전년 집중 호우에 따른 실적 악화 기저 효과로 실적 개선 폭이 확대될 전망이다. 유음료는 가격인상으로 원가 개선 효과가 지속되고 작년 3분기 원유가 인상으로 인한 실적 부진 기저 효과도 실적 개선에 가세할 전망이다. 수출의 경우 바나나맛 우유 중국 수출은 하반기에도 고성장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며 아이스크림 수출도 가파른 성장세가 이어져 연간 수출 규모는 600억원을 상회해 전체 매출액의 약 8%를 차지할 전망이다.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96,000원 상향: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 유지하며, 적정주가는 기존 90,000원에서 96,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적정주가 96,000원은 기존에 적용하였던 target PER 12.4배를 13.3배로 변경한데에 따른것이다. 기존 target PER 12.4배는 MSCI기준 음식료업종 12개월 Forward PER 13.3배를 약 10% 할인한 수준으로 동사의 최근 5개년(2007~2011년) 평균 PER 9배에 약 40%의 프리미엄이 부여된 수준이었다. 동사의 본격적인 수출 모멘텀 강화에 따른 성장성 부각은 밸류에이션 re-rating 요인으로 작용해 동사의 프리미엄은 정당화될 수 있다고 판단되며, 이에 따라 기존에 적용하였던 할인율도 제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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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