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NHN이 게임부문의 부진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내놓았지만 모바일 성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화증권 나태열 연구원은 10일 "모바일 트래픽 및 매출의 지속적인 상승과 디스플레이 광고 단가 상승 및 위닝온라인 출시 등 긍정적인 모멘텀들이 이어지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을 줄여주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게임부진만으로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고 진단했다.
앞서 NHN은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748억원과 1495억원으로, QoQ 0.2%와 7.5%씩 감소한 2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검색과 디스플레이 광고는 예상했던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게임부문 매출이 기대치를 8.8% 하회한 점이 실적 부진의 최대 원인으로 꼽혔다.
그러나 나 연구원은 모바일 트래픽이 꾸준이 증가하면서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에 우려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모바일 콘텐츠 확보를 위한 투자가 확대되면서 단기적으로는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모바일 매출이 증가하면서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는게 그의 분석이다.
이에 따라 나태열 연구원은 NHN에 대해 2분기 실적이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0만원 '유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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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