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중국 3D 영화 시장에 진출한다.
8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카메론 감독은 전날 중국 톈진에서 자신의 카메론페이스그룹(CPG)이 톈진하이타이그룹 그리고 톈진노스필름그룹과 합작사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로 만들어질 합작사는 3D 콘텐츠 제작, 고성능 카메라 등 3D 기술과 장비 개발은 물론 3D 전문가 훈련과 관련된 사업에 주력하게 된다.
영화 '아바타'로 3D 영화 시대를 연 카메론 감독은 "중국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3D를 미래 산업으로 보고 있다"면서 "중국 시장에 진출해 중국과 3D 기술을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내 3D 영화 스크린은 5400개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다.
지난 4월 중국에서 개봉된 '타이타닉' 3D 판은 9억 3400만위안(한화 약 1655억원)의 수입을 거두며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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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