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원/달러 환율이 소폭 오르고 있다.
밤 사이 유로존 주요국들의 지표 부진에 오른 역외 환율을 반영해 상승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중국 지표 발표와 일본중앙은행(BOJ)의 통화정책 회의 등을 앞두고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 22분 현재 1128.70/1128.80원으로 전날보다 0.40/0.50원 올라 호가되고 있다. 전 거래일 대비 1.50원 상승한 1129.8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개장 후 레벨을 다소 낮춰 움직이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29.80원, 저가 1128.2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8월물은 전일 종가보다 0.30원 내린 1129.40원에서 체결 중이다. 전날보다 1.30원 높은 1131.0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선물은 1128.80원과 1131.00원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272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국내 증시는 강세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57% 가량 오른 1914.02선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581억원의 국내 주식을 순매수 중이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 딜러는 “워낙 지표가 많은 날이라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금통위 이후 호주 고용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고, 중국 물가도 있는데다 일본 금정위 등 워낙 이벤트가 많아서 전반적으로 변동성은 클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오늘 마 셀 물량이 많은 날이라 장 초반에 상승 시도 하기가 부담스러운 분위기”라며 “금통위에서 동결하면 다음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라서 큰 임팩트는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