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옥션은 올림픽 기간동안 주화-우표 카테고리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25%나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가장 매물 종류가 많은 품목은 88서울올림픽 기념주화와 우표다.
현재 280여종이 나와 있어 올림픽 전에 비해 매물이 50%가량 증가했다. 88올림픽 무광프루프 은화세트(13만원)을 비롯해 마라톤 1온스 은화(5만9000원) 등이 나와 있다.
1988년 전국민을 하나 되게 했던 올림픽 송인 코리아나의 '손에 손잡고' LP판도 21개 한정으로 나와 있는데 7일 오전 8시 현재 매물이 단 2개만 남았을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올림픽 기념 품 중 가장 눈에 띄는 품목은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10종 금화 세트로, 시작가격 1760만원의 경매에 나와 있다.
또 피겨스케이트, 스키 등 동계올림픽 주요 종목과 근대올림픽의 창시자인 쿠베르탱 남작을 새긴 금화가 포함된10종 세트다.
김대영 취미화폐사 대표는 "올림픽 특수로 서울올림픽에 대한 향수를 가진 40~50대 고객 위주로 서울올림픽기념주화를 많이 찾는다"며 "역도나 핸드볼은 88년 당시에는 매물 찾는 사람이 드물었는데 장미란 선수 등 한국 선수의 선전 등으로 최근 몇 년 사이 찾는 고객이 급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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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