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블랙베리 제조업체로 유명한 리서치인모션(RIM)이 인도 정부에 데이터 접근을 허용했다는 이코노믹 타임즈의 보도에 반박 성명을 냈다.
RIM은 2일(현지시각) 성명서에서 "잘못되고 오도하는 정보"를 바로잡고 싶다며, "RIM은 인도의 여타 스마트폰 제공업체들과 같은 수준의 적절하고 합법적인 접근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당초 이코노믹 타임즈는 RIM이 인도 정부에 기업 법인 고객들로부터 보내진 기업 이메일에 대한 접근을 허용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여타 시장에서 애플, 삼성전자 등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RIM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시장이 인도인데, 이 곳에서 사실상 데이터 검열을 허용했다는 보도인 것.
보도가 사실이라면 '기업 이메일 서비스'가 최강점으로 꼽히는 RIM에는 치명타일 수 밖에 없다.
이에 대해 RIM은 "회사는 블랙베리 기업 서버를 통해 암호화된 정보에 접근할 수 없으며 RIM이 암호 키를 소유한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
RIM의 기업 이메일은 암호화된 기술을 사용, 높은 수준의 보안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RIM의 주요 판매 전략 중 하나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