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민병두 "박근혜의 안철수 비판은 '자가당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박 후보 2004년 경제단체장 간담회 분식회계 발언 지적

[뉴스핌=노희준 기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명 논란을 계기로 새누리당의 안 원장에 대한 공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안 원장과 연대를 해야 하는 민주통합당이 새누리당의 공세 차단에 나섰다. 

야권의 잠재적 대권주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민병두 민주당 의원은 2일 안 원장의 최 회장 구명 논란과 관련한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이 "그런 것을 우리가 고치려는 것 아니겠느냐"라며 비판하는 것을 두고 "이중잣대, 자가당착"이라고 지적했다.

민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근혜 의원은 경제단체장의 기업 과거 분식회계 유예기간 요청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으로, 즉 기업의 과거 분식회계 사면에 대해 적극적인 입장을 보였다"면서 과거 박 의원의 발언을 소개했다.

민 의원에 따르면, 박 의원은 지난 2004년 12월 15일 경제5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적절한 유예기간을 줘 기업 스스로 투명성을 확보하면 장기적으로 한국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업의 과거 분식회계 유예기간을 늘려달라'는 경제단체장들의 건의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제발 어려운 경제를 위해서 경제인들이 이런 데까지 오지 않도록 정치권에서 잘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당시 정치권에서는 '증권관련 집단소송법'의 2005년 1월 시행을 앞두고 기업의 과거 분식회계 유예(사면)에 대해 기업계의 강력한 요청이 있던 시기였다. 박 후보가 기업편에 서는 발언을 했다는 지적이다. 

민 의원은 "그럼에도 박 의원이 안 원장의 최 회장 구명 운동 논란에 비판한 것은 '본인에게는 관용을 보이고 타인에게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이중적인 자세'로 반성할 필요가 있다"며 "안 교수가 개별 재벌총수를 위한 것이었다고 한다면 박 의원의 그것은 분식회계를 한 재벌에 대한 포괄적 사면이었다고 볼 수도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박 의원이 (안 원장의 최 회장 구명 논란과을 겨냥해) '그런 것을 우리가 고치려고 하는 것 아니겠느냐, 경제민주화의 핵심 내용 중 하나'라고 했다"며 "박 의원의 '2004년 기업의 과거 분식회계 유예(사면) 발언'의 경우도 여기에 포함되지 것인지 스스로 밝혀야 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그는 "경제민주화는 화장과 성형으로 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해둔다"며 "박 의원이 그해 겨울에 한 일을 국민은 알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 의원은 "물론 당시 기업의 과거 분식회계 기한을 2년간 유예하는 '증권관련 집단소송법' 개정은 정부와 국회, 여야 간 많은 논쟁 속에 통과됐기에 당시 정치권 모두가 자유롭지는 못하다"며 "그러나 변화를 위해서라면 과거를 돌아보고 잘못된 것에 대해 진정 반성하는 자세가 선행돼야 한다"고 꼬집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홍준표와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상승세 탄 이정후, 3안타 폭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드디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봄바람을 타기 시작했다. 14경기 만에 한 경기 3안타 활약을 펼쳤다. 3경기 연속 안타에 최근 6경기 중 4경기 멀티히트의 고감도 타격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6, OPS는 0.686으로 올라섰고 팀은 3-0 승리로 4연패를 끊었다. 팀 6안타 가운데 절반이 이정후의 배트에서 나왔다. 2회 1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우완 체이스 번스와 7구 승부까지 끌고 갔지만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 [사진=로이터] 2026.04.17 psoq1337@newspim.com 0-0으로 맞선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 다시 번스를 상대한 이정후는 풀카운트에서 6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시속 99마일(약 159.3km)짜리 강한 타구의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브레넌의 3루수 병살타가 나와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랜던 룹은 6이닝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자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7회초 응답했다. 바뀐 투수 브록 버크를 상대로 선두 타자 아라에스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2사 후 채프먼이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로 0의 균형을 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랜던 룹.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26.04.17 psoq1337@newspim.com 이어진 2사 2루 타석에 선 이정후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피치 클록 위반으로 스트라이크 하나를 안고 출발했지만 몸쪽 포심을 밀어 좌중간에 떨어뜨리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 대타 엘리엇 라모스의 볼넷, 슈미트의 중전 적시타까지 이어지며 스코어는 3-0이 됐다. 9회초 이정후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완 샘 몰의 2구 스위퍼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쳐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이정후는 11일부터 17일까지 6경기에서 23타수 10안타, 타율 0.435·OPS 1.154를 기록 중이다. 경기 막판에는 짧은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8회초 아다메스 타석에서 코너 필립스의 몸에 맞는 공이 나오자 투수가 곧장 퇴장당하며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샌프란시스코 마무리 밀러가 9회말 마지막 아웃을 잡은 뒤에는 삼진으로 돌려세운 스튜어트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다가갔고, 이에 스튜어트가 격하게 반응하면서 양 팀 선수들이 쏟아져 나왔다. psoq1337@newspim.com 2026-04-17 06: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