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지난 7월 중국의 제조업 경기가 이전 달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조업 부문 생산은 5개월만에 처음으로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1일 HSBC는 중국의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49.3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발표된 잠정치인 49.5 보다는 소폭 떨어진 수치이나, 6월의 48.2에 비해서는 크게 개선된 수준이다. 특히 이는 지난 1월 이래 최고 수준으로, 5개월만에 처음으로 반등한 것.
그러나 경기 판단의 기준이 되는 50은 여전히 넘지 못해, 중국 제조업 부문의 경기 위축이 계속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위항목인 생산지수는 50.0을 기록해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50을 상회했다.
한편, 이날 오전 발표된 중국의 공식 PMI는 50.1로 집계됐다. 이 지수는 6월의 50.2 및 전문가 전망치인 50.3에 비해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경기 확장의 기준이 되는 50을 넘어섰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