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현대증권은 3분기 녹십자의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18만원,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김혜림 현대증권 연구원은 31일 녹십자에 대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1%, 12% 증가해 양호할 전망"이라며 "3분기에도 차별화된 이익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내수 계절독감백신 성수기 진입과 신바로(골관절염치료제), 헌터라제(헌터증후군치료제) 등 자체개발신약의 본격적인 판매, 신흥시장 혈액제제 및 백신 수출 확대가 지속될 것"이라며 "정부가 현재 32~33% 수준의 계절독감백신 접종률을 중장기 40%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올해에도 백신접종 증가가 예상되는데다 국내 공급량이 지난 해보다 감소해 가격인하 요인도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출실적 성장도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3분기에도 기존 혈액제제 판매 호조와 계절독감백신의 북반구시장 입찰참여 등으로 수출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해 10.6%였던 동사의 수출 비중은 올해 13.2%, 오는 2013년 16.8%로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목표주가 18만원은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R 24배, 2013년 20배에 해당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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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