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풍산이 올 2분기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하반기에도 방산 매출 집중이 이익 호조를 이끌어 갈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이 나왔다.
교보증권 엄진석 연구원은 31일 "방산 매출 집중으로 이익 호조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현재 풍산에 대해 연간 가이던스로 1650억 원을 제시하고 있는데 1790억 원의 초과달성도 기대할 만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풍산은 2분기 별도 매출액 5985억원(YoY -1.0%, QoQ 12.0%), 영업이익 510억원(YoY 73.6%, QoQ 63.1%)을 기록했다. 방산 매출이 예상보다 좋았던 데다, 재고평가 손실도 제한적으로 나타나면서 영업이익 기준 당사 및 시장 기대를 각각 72.2%, 39.4% 상회하는 호실적을 발표한 것이다.
엄 연구원은 3분기에도 연결기준 분기 이익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동가격이 예상(7,600$/MT)보다 견조할 경우 재고손 환입규모 확대로, 이익 상향 가능성도 존재하며 방산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어 그는 풍산이 4분기 역시 방산 매출 집중이 이익 호조를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방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2.2% 늘어난 257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엄 연구원은 풍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제시했다.
그는 "풍산은 가격 변수 하강에도 양호한 실적 시현했고 하반기 방산 매출 확대 의한 이익 안정성도 기대되며 동가격반등 예상 등을 감안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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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