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유장희)와 함께 오는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서비스 분야 중소기업 적합업종 신청방법·지정절차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동반위는 중소기업 적합업종 대상 업종으로 대기업 진입으로 대·중소기업 간 갈등이 발생하고 있거나 진입 예정으로 갈등이 예상되는 생활형 서비스업을 지정했다.
지난 23일부터는 서비스업 4분야에 대한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신청·접수에 들어갔다.
신청·접수된 업종은 동반위의 실태 조사와 조정 협의 등을 거쳐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강삼중 중기중앙회 소상공인지원단장은 "영세한 소상공인이 종사하는 생활형 서비스업의 특성상 각 단체·조합에서 지정 신청 준비를 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설명회가 적합업종 신청·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석 신청·문의: 중기중앙회 소상공인지원단(02-2124-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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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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