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대우증권은 현재의 시장금리 수준이 과도하게 낮다고 판단했다. 연내 한 차례 정도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전제다.
윤여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30일 보고서를 통해 "현재 추가적으로 두 차례 정도 기준금리 인하기대를 반영한 시장금리 수준은 과도하다"며 "8월의 연속인하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경기에 대한 우려의 시각이 너무 강한 것이 아닌지 점검할 필요가 있으며 주요국의 정책 등장 기대감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은행이 분명 경제에 대한 우려의 시각을 높였지만 한은 전망이나 시장 컨센서스를 고민할 때 이번 디플레이션 갭 마이너스(-)가 과거 경기 둔화시기보다 깊은지 고민이 필요하다"며 "올해 경기저점은 2분기로 유럽 충격이 확산되지 않는 한, 현 수준에서 더 나빠질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 실물경기 우려와 금융시장 불안이 확산되는 만큼 주요국의 정책등장에 대한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예금금리를 0%로 낮췄듯이 미국 또한 추가양적완화(QE3) 실시 등 정책강도가 강해질 것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내 한 차례 기준금리 인하만 감안할 경우 현 수준에서 되돌림 레벨은 국고3년 3.0%, 국고10년 3.3% 내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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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