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풀무원식품에서 최근 선보인 신개념 두부응용요리 브랜드 '하프앤하프'의 인기 돌풍이 거세다.
출시 초기 어느 정도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은 했으나, 최근에는 물량이 달려 공급을 못할 정도다. 생산 라인을 풀가동하고 있지만, 주문 물량을 대지 못할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7일 풀무원식품에 따르면, 풀무원이 1년 반 동안 준비해 선보인 '하프앤하프'는 고단백 저칼로리 영양식품인 두부와 닭가슴살로 건강한 고기 섭취를 하자는 취지의 신개념 브랜드다.
제품은 총 5가지 종류, 12개 제품으로 식사대용, 반찬, 간식, 술안주 등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출시됐다.
고구마 한 개 열량의 두부함박스테이크, 미니함박스테이크, 불고기 맛의 두부너비아니, 궁중식 전통 반찬인 두부선, 소시지 모양의 간편한 영양 간식 두부봉이 있다.

두부함박스테이크는 식사대용으로, 두부너비아니와 두부선은 반찬이나 술안주로, 두부봉은 간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프앤하프는 기획단계에서부터 철저하게 풀무원의 기업 정신인 '이웃사랑, 생명존중'과 영양 밸런스 원칙을 고려했다.
고열량, 고지방의 붉은 육류를 과다 섭취했을 때 예상되는 각종 질환과 성인병의 위험, 기업형 축산이 확대되면서 과도한 방목으로 사라지는 목초지나 이산화탄소 과도 배출로 인한 환경 파괴 문제까지 모두 고려 대상이 됐다.
건강한 고기 취식을 위한 대안으로 두부, 닭가슴살에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를 곁들인 제품이 바로 하프앤하프다.
풀무원은 하프앤하프 개발을 위해 지난 해 두부팀 안에 테스크포스팀을 결성했다. 신입 PM부터 경력 30년차 베테랑 콩 전문가까지 경력도 전문 분야도 모두 다른 이들을 한데 모아 아이디어를 모으게 했다.
국내 특급 호텔 출신의 전문 쉐프가 만든 퐁드보 소스를 얹은 함박스테이크, 불고기 맛이 일품인 너비아니, 궁중식 두부선, 야채, 치즈, 해물이 쏙쏙 박힌 영양 두부 소시지는 모두 이들의 작품이다.
주부 프로슈머도 특별 채용했다. 인스턴트 식품만 좋아하는 어린 자녀를 둔 엄마, 다이어트 때문에 식이 제한을 하는 여학생, 잦은 야식으로 늘어가는 뱃살이 고민인 직장 남성들 같은 소비자들로부터 날카로운 의견을 수렴해 왔다.
류영기 풀무원식품 마케팅실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하프앤하프'는 식물성 단백질의 대표 식품인 두부와 건강한 육류인 계육, 어육으로 붉은 육류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재현해 소비자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