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도둑들'은 한국 영화 최초로 초대형 레드 카펫 행사를 개최하는가 하면 한국영화 최다 예매량 신기록도 수립하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개봉 전날인 지난 24일 코엑스 아셈 광장에서 열린 영화 '도둑들'의 레드 카펫 행사에는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김해숙, 오달수, 김수현을 비롯해 중국 배우 임달화, 증국상까지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행사에는 4천여명 관객들이 운집했으며 배우들이 등장할 때마다 열광적인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김혜수 김윤석 등 배우들도 관객들과 직접 악수를 나누고 수많은 사인 요청과 플래쉬 세례에 답해주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레드 카펫 행사 후에는 3000석 규모의 전야 시사회가 진행돼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 냈다.
한편 '도둑들'은 개봉전 예매량이 25일 오전 8시 기준으로 12만8510명을 기록, 한국 영화 예매량 신기록을 수립했고 개봉 후 예매율도 무서운 속도로 상승세를 보이며 '다크나이트 라이즈'와의 격차를 줄이고 있다. 맥스무비, 인터파크, 예스24 등 예매사이트에서도 예매율 1위에 올랐다.
개봉 전후 심상찮은 행보를 보인 '도둑들'이 한국 영화계의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쓸 수 있을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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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