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주택연금 가입자들이 매달 평균 103만원을 받고 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24일 주택연금 가입자들이 받는 월지급금이 평균 103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60세 이상 도시가구 평균 근로소득인 130만원의 80%에 이르는 것이다.
주택연금 가입자가 매달 받는 월지급금은 ▲50만~100만원 미만이 40.7%(3967건) ▲100만~150만원 미만 20.8%(2029건) ▲50만원 미만 19.2%(1865건) 등의 순이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주택연금 가입자는 지난 2007년 7월12일 출시 이후 매년 급격히 늘고 있다”면서 “빠른 고령화 추세 및 본격적인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에 따라 향후 가입자 수가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택연금 가입자의 평균 연령은 73세로 ▲70~74세가 28.6%(2788건) ▲75~79세 22.6%(2201건) ▲65~69세 21.4%(2079건)이었다.
주택연금 가입자들이 담보로 내놓은 주택의 평균 가격은 2억7800만원으로 ▲1억~2억원 미만이 30.8%(2989건)로 가장 많았고 ▲2억~3억원 미만 24.4%(2378건) ▲3억~4억원 미만 15.0%(1463건) ▲1억원 미만 9.5%(928건) ▲4~5억원 미만 8.6%(837건) ▲6억원 초과 6.3%(613건) ▲5억~6억원 이하 5.4%(525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는 주택가격 최고가액인 9억원짜리 주택소유자도 36명 가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주택연금은 출시이후 하루 평균 7.7명이 가입해 만 5년동안 가입자수는 총 9733명으로 집계됐다. 주택금융공사는 오는 8월 가입자수가 1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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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