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홈쇼핑업계에 대해 2분기를 기점으로 이익모멘텀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23일, "중장기적으로 오프라인 백화점과 할인점 업체들의 상품 커버리지의 하계를 극복하면서 유통시장 헤게모니를 점차 확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3분기에는 이익모멘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는 전년도 기저효과와 매출규모 확대에 의한 송출수수료 부담 완화, 판매수수료와 보험판매 규제 리스크가 해소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이어 "중장기적으로 MSO송출수수료의 향후 인상폭은 신규 사업자 부재와 플랫폼의 다양화, 점진적인 재핑 효과로 홈쇼핑 매출성장에 준하는 수준에 수렴할 것으로 예측한다"며 "판매수수료 인하 영향은 제한적, 보험판매는 이슈에서 벗어나면서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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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