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멕시칸 레스토랑 체인인 치포틀 멕시칸 그릴이 20% 이상 내리꽂혔다. 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에 못 미치면서 극심한 하락 압박을 받은 것.
치포틀 멕시칸 그릴의 매출 증가율은 2010년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골드만 삭스는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리고, 12개월 목표주가 역시 475달러에서 365달러로 낮춰 잡았다.
이날 치포틀 멕시칸 그릴은 21.51% 급락 마감했다.
BTIG 단 그린호스 전략가는 “치포틀은 가파른 성장을 과시하며 PER을 높인 종목이 시장에 실망감을 안겨줄 때 어떤 결과를 맞을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며 “특히 시장 변동성이 클 때 실망스러운 실적은 굉장한 악재”라고 지적했다.
이밖에 음식료 관련 종목이 일제히 가파르게 떨어졌다. 버팔로 와일드 윙스이 3.4% 내렸고, 파네라 브레드가 3.80% 떨어졌다. 홀푸즈마켓 역시 7% 이상 폭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