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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hollywoodbackwash] |
19일(현지 시간) 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최근 케이티 홈즈(33)와 이혼한 톰크루즈(50)가 23살 연하의 배우 요란다 페코라로(27)와 결혼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미국 출신 배우 요란다 페코라로는 2005년 영화 '데스 터널 : 불법적인 실험'에서 엘리자베스 역으로 데뷔했다. 2009년에는 '더 어글리 트루스'에서 제라드 버틀러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이름을 알렸다.
요란다 페코라로는 이탈리아 국적 어머니의 영향으로 13세 때부터 사이언톨로지 입교 수업을 받았다. 톰크루즈와는 그가 두 번째 부인 니콜 키드먼과 이혼한 직후부터 전 부인 케이티 홈즈를 만나기 전까지 각별한 관계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톰 크루즈의 역시 사이언톨로지를 열성적으로 믿는 신도이다. 이 때문에 사이언톨로지 신도들 사이에서는 톰 크루즈가 페코로라를 새 신부로 맞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사이언톨로지의 한 관계자는 "신도들은 톰 크루즈의 이혼 소식을 듣고 매우 충격에 빠져 있는 상태다. 그들은 톰 크루즈가 사이언톨로지를 믿는 새로운 신부를 맞이해 혼란에 빠진 교회 분위기를 안정시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충격적인 소식이 연이어 들리네. 진실이 무엇일까?", "두 사람 정말 결혼하려나?"와 같은 반응으로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톰 크루즈는 케이티 홈즈와 이혼 직후 함께 영화 촬영 중인 배우 올가 쿠릴렌코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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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주 인턴기자 (dldmswn2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