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미국 정부는 이란이 국제 원유 거래를 방해하려는 목적으로 원유 수송관이나 선적을 공격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 정부관료들은 정보기관의 분석을 인용해 이란이 원유 거래를 방해하기 위해 걸프만 내외의 원유 시설을 공격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 미국 정부 관료들은 국제 사회의 원유 금수조치에 대한 이란 정부의 반응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관료들은 이란이 국제사회의 압력이 높아지는 가운데 우방인 시리아의 아사드 정권이 실각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내부적으로 결속을 강화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정보기관의 분석가들은 이란이 아랍에미리트연합의 송유관이나 바레인 혹은 사우디의 원유 시설을 공격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란은 혁명군 내부 조직 중 하나인 쿼드 포스를 통해 잠수부를 활용한 테러 전술을 교육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한 이란 정부는 이라크와 사우디, 바레인과 아랍에미리트 내부의 시아파 군 병력을 이용해 공격을 감행할 수 있는 것으로 미국 정부는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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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