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추적자' 마지막회는 22.6%(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5회(20.4%) 방송보다 2.2%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 백홍석(손현주 분)은 마침내 딸 백수정(이혜인 분)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밝혀낸다. '백수정법'까지 생겨나게 한 자랑스런 아버지 백홍석. 하지만 그는 살인, 도주, 특수공무집행방해, 법정모욕죄 등 유죄를 인정받아 징역 15년 형을 선고 받는다.
그 때 죽은 딸 수정의 환상이 법정에 나타나 "아빠 고마워. 아빠는 무죄야"라고 말하며 환한 미소를 짓는다. 백홍석은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행복했던 백홍석 가정의 모습이 나타나면서 방송은 마무리된다.
그간 '추적자'의 행보는 순탄치만은 않았다. 주목 받는 아이돌 스타도 없는데다 로맨스 스토리가 아니었기 때문. 하지만 '추적자'는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력과 탄탄한 스토리 전개로 결국 명품드라마의 반열에 올랐다.
한국사회의 씁쓸한 사회상 고발, 거대 세력에 저항하는 소시민의 모습을 다룬 드라마 '추적자'. 권력 앞에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잃고 죄인이 될 수 밖에 없었던 한 40대 가장의 절절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추적자'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빅'과 MBC '골든타임'은 각각 7.8%, 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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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주 인턴기자 (dldmswn2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