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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CD금리 담합설 '10여개' 증권사 조사

기사입력 : 2012년07월17일 11:46

최종수정 : 2012년07월20일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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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합 여부 파악…은행으로 조사 확대될 듯

[뉴스핌=김선엽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17일 오전 CD금리 담합설과 관련한 조사에 착수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공정위는 CD를 고시하는 증권사 10곳 중 일부 회사에 조사관을 파견해 CD 금리 고시에 있어 담합이 있었는지를 파악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증권사 관계자는 "전 증권사가 대상이 아닌 몇몇 회사부터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CD금리는 시중 7개 은행이 발행한 CD 금리에 대해 증권사가 평가하면 이를 금융투자협회가 평균해 결정돼 왔다.

그 동안 업계에선 CD금리가 여타의 시장금리와 괴리를 보임에 따라 담합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업계는 공정위가 조사를 시작한 이상 CD를 고시하는 증권사는 물론 관련 은행까지도 조사에 들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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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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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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