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검찰이 저축은행 수사와 관련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인사를 연이어 소환 조사하면서 금융당국 분위기가 가라앉고 있다.
특히 금융위원회는 저축은행 사건과 관련해 해당 간부가 첫 수사대상에 오르면서 당혹스런 분위기가 역력하다.
13일 검찰 등에 따르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은 지난 11일과 12일 연이틀에 걸쳐 금융위 A과장을 소환조사했다.
이번 소환을 바라보는 금융당국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검찰 조사 과정에서 관련 내용이 충분히 소명될 수 있기를 바라고 또 기대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수사 관련 내용이니까 우리 쪽에서 알 수는 없지만 그동안 (A과장이) 열심히 한 것은 다 알지 않느냐"며 검찰 소환이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또 다른 금융위 관계자는 "특별히 얘기할 것이 없다"면서 "이럴때일수록 조사결과를 차분히 기다려보는 것 밖에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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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