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9일 이자율스왑(IRS) 금리가 하락했다. 지난 주말 미국 고용지표가 부진한 가운데 오는 1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도비시한 멘트가 나올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IRS금리는 1~10년 구간에서 전 거래일 대비 2.75~5.40bp 내렸다. 단기 쪽 금리가 더 많이 빠지면서 커브는 스티프닝됐다.
이날 IRS금리 하락에는 기준금리 인하 혹은 도비시한 금통위 기대감에 더해 CD금리가 내릴 것이라는 인식이 형성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 그동안 시장금리가 하락한 데 비해 CD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이에 대한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는 기대에서다.
한 시중은행 스왑 딜러는 “IRS 스티프닝은 금통위에서 도비시한 멘트가 나올 것이라는 기대때문인 것 같다”며 “미국 고용지표가 안좋아서 한국도 정책당국에서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있는 듯 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CD금리와 관련한 회의가 지난주 금요일에 있었다는 소식도 전해지면서 CD금리가 빠질 수도 있다는 얘기도 돌면서 단기 금리가 더 내렸다”고 진단했다.
한 스왑 브로커는 “2년 구간이 강하게 눌렸다”며 “그동안 버티던 짧은 테너에서 레벨 하락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통화스왑(CRS)의 경우 단기금리는 하락, 중장기 금리는 상승했다. 단기 CRS금리는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하며 하락한 반면, 긴 쪽에서는 부채스왑 물량 관련 비드가 지속되면서 상승한 것이다.
앞선 스왑 딜러는 “긴 쪽으로는 부채스왑 물량이 여전한 것 같다”며 “짧은 쪽으로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때문에 FX스왑과 함께 밀렸다”고 말했다.
|
IRS금리(%) |
전일비 |
CRS금리(%) |
전일비 |
CRS-IRS |
BOND(%) |
IRS-BOND | |
|
1년 |
3.2625 |
-5.40bp |
2.2500 |
-8.00bp |
-101.25bp |
3.2300 |
3.25bp |
|
2년 |
3.1795 |
-4.05bp |
1.9300 |
-3.00bp |
-124.95bp |
3.2100 |
-3.05bp |
|
3년 |
3.1830 |
-3.60bp |
1.9500 |
+1.30bp |
-123.30bp |
3.2100 |
-2.70bp |
|
5년 |
3.2250 |
-2.75bp |
1.9930 |
+2.00bp |
-123.20bp |
3.3000 |
-10.50bp |
|
10년 |
3.3375 |
-2.75bp |
2.1100 |
+2.00bp |
-122.75bp |
3.5200 |
-18.25b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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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