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은 자사가 지난해 국내 최초로 개발 및 상업화에 성공한 뇌수막염 백신 '유히브 주'이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LG생명과학은 지난 5일 중국 천진에서 현지 천진의약그룹과 뇌수막염 백신 완제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또 중국내 백신 개발 및 판매, 라이센싱, 파트너십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포괄적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LG생명과학은 유히브 완제를 공급하고 천진의약그룹은 중국내 판매를 위한 임상·등록·마케팅을 진행한다.
정일재 LG생명과학 사장은 체결식에서 "중국내 3대 제약사중 하나인 천진의약그룹과 협력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천진의약그룹의 탄탄한 사업 기반과 LG의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다양한 백신과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제품 등의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히브는 2세 미만 영유아의 뇌수막염 원인균 가운데 95%를 차지하고 있는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B형균을 예방하는 백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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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