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최근 상품시장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로저스 홀딩스의 짐 로저스 회장은 여전히 상품시장에서 매수 기회가 나올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각) 로저스 회장은 CNBC방송과 대담에서 최근 떨어지고 있는 국제유가에서 매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최근 상품가격의 조정에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분명한 것은 이런 조정세가 산업계에서는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따러서 이런 조정 장세 끝에는 분명 매수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로저스 회장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증산과 경제 둔화로 유가가 향후 40달러 선 밑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견해에 대해 "붕괴 국면에서는 어떤 일도 발생할 수 있다"며 "만일 유가가 40달러 선까지 간다면 또 다른 강세장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로저스 회장은 이란에 대한 국제사회의 봉쇄조치가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유가의 하락세가 경제 부양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확실히 효과가 있지만 산유국에는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로저스 회장은 대답했다.
그는 미국 휘발유 가격 동향에 대해서는 최근 가격이 바닥에 근접하고 있다는 견해에 동의하면서도 내년과 내후년 미국의 경제 성장세가 둔화될 수 있다는 점에 우려하고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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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