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현대차를 싸게 공급하는 국내외 특판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해 준다며 90여명의 투자자를 속여 887억원을 챙긴 전·현직 현대차 직원과 삼성에버랜드 직원 등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는 5일 이 같은 혐의로 정모씨를 구속하고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구속된 정 씨는 현대차의 한 연구소에서 근무하다 문서 위조사건으로 해임됐고, 불구속 입건된 임모씨는 현대차 영업사원이다. 또 정씨의 지인인 이모씨는 삼성에버랜드 직원으로 드러났다.
정 씨는 현대차 본사 로비에서 투자자를 만나는 등 대담함을 보였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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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