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 자금이 3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주식형펀드 설정액은 전월대비 1조5000억원 증가한 70조원을 기록했다.
신규유입 자금 둔화에도 불구하고 국내증시 반등 기대감에 따른 환매감소로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하며 1조원 순증한 것이다.
전체펀드 순자산은 전월대비 3조2000억원 증가한 293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설정액도 3조1000억원 늘어난 311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2000억원이 순유출됐고 순자산도 전월대비 2000억원 감소한 20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설정액은 29조2000억원으로 3000억원 줄었다.
특히 파생상품형 설정액이 가파르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유럽 재정위기 재부각으로 글로벌 지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주가연계펀드(ELF)에 신규자금유입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달 파생상품형 설정액은 25조6000억원으로 전월대비 1조원 증가했다.
채권형은 유럽재정위기 우려와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채권 가격 상승으로 신규 자금유입이 감소하면서 3개월 연속 순유출(3000억원)을 기록했다. 설정액은 45조5000억원으로 2000억원 감소했다.
지난달 초부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던 머니마켓펀드(MMF)는 반기말 기관의 대규모 자금집행 영향으로 3000억원이 순유출됐고 설정액은 전월대비 1000억원 감소한 65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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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