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일 CJ오쇼핑에 대해 CJ헬로비전 IPO일정 확정과 연내 상장에 의한 보유 지분가치 상승 모멘텀이 주가 프리미엄을 회복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6월29일 CJ헬로비전이 한국거래소(유가증권시장본부)에 주권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CJ헬로비전의 경우 그동안 주식시황 악화에 의해 상장여부 및 상장시기에 대한 불확성이 제기되어 왔다"며 "이번 예비심사청구서 제출로 연내 상장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민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국내영업 펀드멘털 회복 시작될 것"이라며 "자회사 CJ헬로비전의 IPO에 의한 지분가치 상승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이다.
◆ CJ헬로비전 연내 IPO 기대 유효. 주권상장 예비심사청구서 제출
동사 자회사 CJ헬로비전이 6/29일 한국거래소(유가증권시장본부)에 주권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 CJ헬로비전의 경우 그동안 주식시황 악화에 의해 상장여부 및 상장시기에 대한 불확성이 제기되어 왔으나, 금번 예비심사청구서 제출로 연내 상장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짐. 이는 CJ헬로비전에 대한 동사 지분가치가 재부각될 수 있다는 점에서 동사 주가에 긍정적 이벤트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
◆ CJ헬로비전의 펀드멘털 강화 및 RGU 기준 총가입자수 증가세 지속
CJ헬로비전의 IPO시 주식장의 우호적 평가 기대는 유효. CJ헬로비전의 2011년 연결실적은 매출 6,060억원(yoy +30.6%), 순이익 770억원(yoy +33.8%)으로 견조한 성장세 지속. 위성방송의 시장잠식에 의한 방송가입자수 증가 여력 약화에도 불구 RGU(Revenue Generating Unit) 기준 유료가입자수는 450만(아날로그방송 215만, 디지털방송 115만, 초고속인터넷 70만, VoIP 55만 등)을 상회하고 있고 모바일(Tving 등), MVNO 등 플랫폼 다변화와 추가적인 SO 인수 전략 강화 등을 감안시 장기 성장여력은 충분. 또한 홈쇼핑송출수익 증가와 디지털가입자 확대에 따른 ARPU 상승이 기존 펀드멘털 강화 요인으로서 유효하게 작용하고 있음.
◆ 2Q OP는 비용부담 증가로 전년수준 예상. 하반기 이익회복 기대
2분기 총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1.1%, 2.6% 증가한 6,802억원과 356억원으로 추정. 총매출은 소비경기 부진 및 신규사업자 진입에 따른 경쟁심화 영향으로 성장폭이 둔화된 것으로 추산되고, SO 송출수수료 인상과 인터넷쇼핑몰 판촉비 증가 등의 비용부담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 하반기의 경우 보험판매 규제 강화가 일시적으로 부정적 영업여건으로 작용하겠지만, 유형상품 매출회복 속에 PB 등 고마진 유형상품 비중확대(2011년 10% 초반에서 2012년 20% 수준 예상) 및 전년 하반기 낮았던 이익기저 효과가 3~4분기 수익성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 CJ헬로비전 상장은 낮아진 주가 프리미엄을 회복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
주가측면에서는 금번 CJ헬로비전 IPO일정 확정과 연내 상장에 의한 보유 지분가치 상승 모멘텀이 그동안 동방CJ 지분축소로 낮아진 동사 주가 프리미엄을 회복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판단. 1) 하반기부터 국내영업 펀드멘털 회복 시작, 2) 자회사 CJ헬로비전의 IPO에 의한 지분가치 상승 예상, 3) 중장기 관점에서 해외사업에서의 CJ IMC의 상품공급/소싱 사업확대를 통한 추가 수익창출 기대 등의 긍정적 주가모멘텀 감안 현주가는 저점매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판단(기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5.7만원 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