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22일 오후 채권금리가 하락 후 횡보하고 있다.
이날 채권금리는 전일 미국 경기 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발표되고 무디스가 15개 주요 글로벌 은행들의 신용등급을 강등시킨 여파로 강세 출발했다.
이후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늘려가면서 채권금리도 하락폭을 좀 더 키웠다. 하지만 낮은 금리레벨로 추격매수나 숏커버가 나오지 않아 추가 하락은 쉽지 않아 보인다.
이날 오후 장 후반 국고채 3년물 12-2호는 전일가보다 3bp 내린 3.28%에 거래 중이다. 국고채 5년물 12-1호와 10년물 12-3호는 각각 전일 종가보다 2bp 하락한 3.42%, 3.64%를 기록하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오후 2시 19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8틱 오른 104.76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보다 6틱 상승한 104.74로 개장해 104.72와 104.77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1376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은행도 2880계약의 매수우위다. 반면 증권과 보험이 각각 3135계약, 455계약의 매도우위다. 투신도 614계약의 순매도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보다 19틱 상승한 111.44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전일 종가보다 16틱 오른 111.41로 출발해 111.53까지 올랐다가 다시 하락했다.
증권사의 매니저는 "하루하루 분위기가 달라지는 홀짝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방향성은 확실히 강해지는 쪽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일 외국인이 국채선물 시장에서 밀려고 하다가, 104.60대에서 안 밀리고 지표도 안 좋게 나오면서 막판에 감은 느낌"이라며 "그 쪽이 정보도 더 많고 빠른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은행의 한 매니저는 "데드크로스 나오고 20일선 아래도 뚫리는 등 차트가 망가졌었는데도 불구하고 오늘은 별로 안 밀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국인이 주식 선물을 많이 팔아서인지 주식이 너무 약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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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