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삼성증권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미국 경제 회복세가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향후 소비지표는 추가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현석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21일 보고서를 통해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를 유지하는 수준에서 발표된 6월 FOMC 결정은 지난 4월과 비교할 때, 미국 경제 회복세가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고 말했다.
또한 "연준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을 0.5%p 낮췄고 유럽의 상황과 고용 여건을 감안할 때 추가 자산 매입을 고려할 것이라는 명시적 표현을 통해 경기 부양 의지가 확고함을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미국의 소비지표는 추가적인 하락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아직 유럽의 침체가 직접 반영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오 애널리스트는 "최근 성장률 추이는 일본의 저성장 기조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우리 채권시장은 조정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채권시장은 단기간의 변동성 증가에 따른 피로에 따라 조정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조정시 금리 상단은 여전히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의 예상 등락 범위로 상단 3.26~3.33%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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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