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현대중공업은 자사 기술교육원 개원 40년 만에 200기 기술연수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200기 기술연수생은 200여 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오는 7월 8일까지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 홈페이지(https://tei.hhi.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은 지난 1972년 현대중공업 기공과 함께 ‘기능공 훈련소’라는 이름으로 설립됐다.
이는 조선업 기반이 전무하다시피 했던 당시 조선 기능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1972년 9월 1기 267명을 시작으로 총 3만6000명의 기술연수생을 배출했다.
기술연수생은 현대중공업이 조선을 비롯한 중공업 분야에 필요한 기능인력을 키우기 위해 연수생을 선발, 무상으로 교육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과정 안에서 명장(名匠), 기능장, 국제기능올림픽 출신 등 풍부한 현장경험과 기술노하우를 지닌 강사진으로부터 현장맞춤형 교육과 직업소양 교육을 받는다.
여기에 교육비 무료, 수당 지급, 숙식 제공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기술연수생들은 2∼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우수 기능인으로 거듭날 수 있으며, 연수생 대부분이 현대중공업의 우수 협력사에 취업하고 있다.
때문에 최근에는 경쟁률이 5∼8대 1에 이를 정도로 인기가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연간 교육인원도 초창기 780명에서 올해 3000여명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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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