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9시 35분부터 판매 시작
[뉴스핌=배군득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은 오는 19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초보자용 DSLR 카메라 ‘EOS 650D’ 첫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캐논 초보자용 DSLR 카메라는 그동안 TV 홈쇼핑 판매에서 인기를 얻어왔다. EOS 600D는 지난해 3월 2일 홈쇼핑 런칭 방송을 시작으로 10회 연속 매진 기록을 세웠다.
여기에 누적 홈쇼핑 방송 회수 89회(2012년 6월 18일 기준)를 기록하며 디지털 카메라 사상 최다 방송 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EOS 600D 후속 모델 ‘EOS 650D’는 캐논 DSLR 카메라 최초로 터치 패널 LCD를 장착했다. 터치 셔터, 멀티 터치 등 터치 조작으로 설정과 촬영을 모두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또 약 1800만 화소 신형 CMOS센서와 신개발 이미징 프로세서 ‘DIGIC 5’를 탑재해 고화질의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초당 약 5매 연속 촬영이 가능하며 상용 감도 ISO 100~12800 (확장 시 ISO 25600)을 지원해 동급 최강 사양으로 평가 받는다.
초보자들을 위한 편의 기능도 다수 탑재해 이전 모델을 뛰어넘는 판매 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판매는 롯데홈쇼핑을 통해 19일 오후 9시 35분에 진행된다. 이번 판매에서는 기본 바디에 렌즈를 더한 패키지 판매 형식으로 결정됐다. 캐논 최초 팬케잌 렌즈 ‘EF 40mm f/2.8 STM’도 패키지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패키지는 싱글 렌즈 패키지(EF-S 18-55mm f/3.5-5.6 IS II 렌즈 포함), 더블 렌즈 패키지(싱글 렌즈 패키지+EF 40mm f/2.8 STM 렌즈), 트리플 렌즈 패키지(더블 렌즈 패키지+EF-S 55-250mm f/4-5.6 IS 렌즈) 등 3가지다.
모든 패키지에는 EOS 650D 본체와 8G 메모리 카드, 카메라 가방, 그리고 렌즈 필터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더블과 트리플 패키지 구매자는 고급 파우치를 추가로 증정한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손숙희 차장은 “이번 홈쇼핑 판매는 공식 출시 전 EOS 650D를 처음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이 EOS 650D를 만나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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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