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카타필러사와 타켓, 델 컴퓨터 등 미국 주요 업체들이 잇따라 배당금 지급을 발표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각) USA 투데이는 최근 미국 회사들의 잇따른 배당금 발표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현금보유량을 늘려온 것을 의미한다고 보도했다.
카타필러사는 분기 배당금을 13%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08년 이후 최대 인상폭이다.
카타필러사는 이사회에서 기존 주당 46센트이던 배당금을 주당 52센트로 6센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날 타겟도 배당금을 6센트, 20% 인상한 36센트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배당금은 오는 9월 10일 지급될 예정이다.
앞서 타겟은 1분기 순이익이 1.2% 증가한 6억 9700만 달러, 주당 1.04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주당 순이익은 1.11달러다. 매출액도 5.9% 증가한 168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분기 실적 개선에 힘입어 타겟은 이번 해 주당 순이익을 5센트 상향 조정해 4.60~4.8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PC제조업체인 델도 3분기부터 주당 8센트, 연간 32센트의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델의 주가는 배당금 지급 소식에 3% 가까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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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