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12일 오후 채권금리 강세가 한 풀 꺾였다. 코스피지수가 오후 들어 낙폭을 일부 반납한 영향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큰 변동성을 보였던 장기물의 되돌림이 상대적으로 큰 편이다.
외국인은 국채선물 시장에서 3년물을 사고 있지만 10년물은 팔고 있어 분위기를 단정짓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날 오후 장 후반 국고채 3년물 12-2호와 5년물 12-1호는 각각 전일대비 2bp 내린 3.30%, 3.42%를 기록 중이다. 10년물 11-3호는 전일보다 1bp 하락한 3.65%에 거래가 체결 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오후 1시 46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8틱 오른 104.70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가보다 12틱 오른 104.74로 출발해 104.80까지 올랐다 하락했다. 현재까지 최저가는 104.68이다.
외국인은 5669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국가도 197계약의 매수우위다. 반면 증권과 투신은 각각 3726계약, 526계약의 매도우위다. 은행도 1980계약의 순매도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보다 7틱 상승한 111.34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현재까지 당일 최저가다. 전일 종가보다 26틱 오른 111.63으로 출발해 111.76까지 상승했으나 오후 들어 하락했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계속 해외 요인이 지배하고 있다"며 "하루하루 분위기가 바뀔 수 있는 상황이라 멈칫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10년물이 강해지다가 많이 약해졌는데 마음 편하게 가려면 변동성이 적은 단기물 쪽으로 가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외국계은행의 한 매니저는 "전일 스페인 뉴스로 우리는 위험자산 선호였지만 미국장 분위기는 달랐다"며 "결국 그리스 결과를 봐야겠지만 한 번에 결론 나기는 어렵고 어떤 구조조정안을 넣을 것이냐를 두고 '밀고 당기기'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한국은행의 경기전망도 뉴스마다 달라서 쉽게 금리인하를 예상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