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7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
미국과 유로존에서 추가 경기 부양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가 고조되며 달러 약세를 이끌며 원/달러 환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 25분 현재 1169.50/1169.80원으로 전날보다 10.60/10.30원 내려 호가되고 있다. 전날보다 11.10원 내린 1169.0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시가 근처에서 추가 하락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69.80원, 저가 1168.0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6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9.10원 내린 1170.60원에서 체결 중이다. 전날보다 9.60원 낮은 1170.10원에서 개장한 원/달러 선물은 1168.90원과 1170.80원 사이에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2119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국내 증시는 급등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42% 가량 오른 1845선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워낙 갭 다운 시작해서 조금 애매한 분위기인데 역외 셀은 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아무리 저가 인식이 있다고 해도 낙폭을 크게 줄이기는 어려울 것 같다”며 “이렇게 많이 하락하면 오히려 결제 물량이 추가 하락을 더 기다리면서 안나올 수도 있고 네고가 급해져서 따라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는 “스페인 은행권 해결 기대와 주요국 통화 완화 기대로 미 달러가 하락했고 원/달러 환율은 1160원대에서 출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결제 수요와 외국인 주식 매도 역송금 수요, 6월 그리스 총선까지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추격 매도는 제한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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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