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유로존의 민간 경기가 3년여래 가장 가파른 위축세를 보이며, 유로존의 대부분 민간경기가 그 속도와 양상이 다르기는 하지만 악화되고 있음을 반영했다.
특히 유로존의 성장동력인 독일 또한 그리스 및 스페인발 위기에 더이상 면역력을 발휘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성장세를 민감하게 반영하는 PMI 지수가 이처럼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 유로존 경제가 올 한해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던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발언이 무색해진 셈이다.
마르키트는 5월 유로존 서비스업 구매자관리지수(PMI) 수정치가 46.7로, 4월의 46.9에서 악화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잠정치이자 시장 전망치 46.5는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이상이면 경기 성장을, 이하면 경기 위축을 나타낸다.
이로써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수정치는 46.0으로 4월의 46.7에서 내려가며, 2009년 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잠정치이자 전망치인 45.9는 상회하는 수준이다.
세부항목 중 종합PMI 신규주문지수는 44.6으로 역시 2009년 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Reuters/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