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5일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소폭 하락했다.
유럽 재정위기 완화 조치 기대감에 국내증시가 1800선 회복에 나서면서 하락압력으로 작용했다. 다만 오후 들어 수입업체의 결제수요와 장후반 숏커버가 나오면서 1180원은 지지됐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90원 하락한 1180.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00원 하락한 1176.00원에 개장했다. 이후 추가 국내증시 강세 속에 추가 하락을 시도했지만 연휴를 앞두고 저점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추가 하락은 제한됐다.
오후 들어 결제수요와 함께 막판 숏커버까지 가세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낙폭을 축소하면서 1180원선에서 지지되는 모습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고점은 1181.30원, 저점은 1174.80원을 기록했다.
전날 3% 가까이 급락했던 코스피지수는 20포인트 가까이 반등하면서 1800선을 회복했다. 다만 외국인은 3400억원 순매도하면서 나흘 연속 팔자세를 이어갔다.
외환시장의 한 참가자는 "내일 휴일을 앞두고 포지션 플레이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레벨 하락에 따른 수입업체들의 결제 수요에 따라 환율 하락은 제한적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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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