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현대제철이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한 단일 사업으로는 국내 최대인 연간 198만톤의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국제 인증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제철의 이번 성과는 VCS 단독으로 인증 및 검증까지 성공한 국내 첫 사례다. 또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800여 VCS프로젝트 중에서는 2번째 규모의 메가프로젝트(온실가스 감축량 100만톤 이상)다.
이번에 감축한 온실가스 198만톤은 현대제철의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의 13.6%에 해당하는 양이다.
이는 서울시(605㎦) 4배 면적에 잣나무 묘목 약 6.6억 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 양이다(온실가스 감축 1톤당 323그루 효과).
현대제철은 현재 고로에서 발생하는 폐가스를 대기로 배출하는 대신 포집해 현대그린파워의 부생가스 발전소에 연료로 공급하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하려는 노력을 해외에서도 인정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데 앞장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기업으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한편, VCS는 10년씩 3회 최장 30년까지 사업기간을 부여 받을 수 있다. 여기서 발생한 배출권(VCU)은 기업이 탄소중립(Carbon Neutral) 등 기후변화 대응 활동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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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