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최근 그리스 악재로 증시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가운데 IBK자산운용의 주식형펀드 수익률이 상승장과 하락장 모두 상대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올초부터 지난 23일 기준 일반주식형 설정규모가 1000억 이상 운용사 32곳 가운데 IBK자산운용은 3.09%로 가장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체 일반주식형 펀드의 유형평균 수익률은 -1.26%로 집계됐다.
올해 코스피 지수는 지난 4월 4일(2049.28P)까지 상승장과 이후부터 전날(1828.69P)까지 하락장으로 구분된다.
코스피는 상승장 기간에 12.24% 올랐고 하락장 동안에는 10.76% 떨어졌다. 연초 이후부터 전날 기준 0.16% 상승에 머물러 있는 것.
이 가운데 IBK자산운용은 32곳 운용사 중 상승장에서 14.00%의 수익률로 2위, 하락장에서 -9.57%로 5위를 기록하며 양방향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상승장과 하락장 모두에서 상위 5위안에 이름을 올린 운용사는 IBK자산운용이 유일하다.
개별펀드로 보면 압축포트폴리오 펀드인 IBK집중선택20 펀드의 수익률이 상승장과 하락장에서 각각 18.81%, -3.99%로 가장 뛰어난 성적을 냈다. 연초 이후 14.07%의 수익률을 내고 있다.
이 밖에 <그랑프리포커스>, SRI펀드인 <좋은기업바른기업> 펀드도 연초 후 수익률이 각각 4.36%, 3.46%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기록했다.
이재순 IBK자산운용 이사는 "운용성과는 여러 구간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하는데 올해처럼 상승장과 하락장이 연출되는 시장에서는 양 시장에 대한 운용사 성과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이사는 "양방향에서 양호한 성과를 거둔 운용사의 포트폴리오가 그만틈 안정적이고 특히 향후 주식시장이 상승장으로 반전됐을 때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과를 거둘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