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포스코는 김준식 부사장(58ㆍ스테인리스사업부문장)이 최근 중국 북경에서 열린 제16차 ISSF(국제 스테인리스스틸 포럼)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2일 밝혔다.
ISSF 회장직은 지난해 15차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오창관 전 포스코 STS 부문장이 올 3월 포스코에너지 사장으로 이동하면서 공석으로 남아 있었다.
전임 회장의 잔여임기를 승계한 김 부사장은 내년 5월까지 ISSF를 이끌게 된다.
김 부사장은 서울대 금속공학과와 카이스트(KAIST) MBA를 나와 1981년 포스코에 입사했으며, 광양제철소 제강부장, 경영기획실/투자사업실장, 공정품질서비스실장, 광양제철소장 등을 거쳐 올 3월부터 스테인리스사업부문장을 맡고 왔다.
포스코는 국내 포항과 중국 장가항 등에 세계 3위권인 연산 300만t(조강 기준)의 스테인리스 생산체계를 갖추고 있다. 생산량 기준으로는 2010년 266만t, 2011년 287만t으로 2년 연속 세계 1위에 올랐다.
김준식 부사장은 “스테인리스 업계가 처한 어려운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 ISSF 회원사들간에 지혜를 모으는 일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절실히 필요하다”며 “주요 현안에 대한 스테인리스 업계의 공동대응 노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STS탄생 100주년 기념 전시회와 지속가능한 스테인리스 상 시상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스테인리스 수요개발 기능 강화 및 관련조직 상설화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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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