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부품과 휴대폰, TV 산업의 기기 사이 선순환이 지속되면서 2분기 실적도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우리투자증권 박영주 연구원은 “부품과 기기(Device) 사이 선순환이 쉽게 끊기지 않고 있다”며 “2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7조원 달성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45조3000억원 대비 14.0%, 영업이익은 전분기 5조9000억원 대비 19.8% 증가한 7조원을 시현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같은 실적은 D램 부문의 안정적인 판가 흐름, 낸드(NAND) 부문 라인 전환에 따라 발생했던 관련 비용들의 소멸, 시스템LSI 출하량 증가 등이 반도체 부문의 실적 개선 원동력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또 LCD 부문은 출하량 증가, Product mix 변경 등으로 인해 1200억원 영업적자에서 2130억원 영업 흑자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OLED 부문은 출하량 증가가 주요 실적 개선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IM(IT & Mobile communication) 부문은 갤럭시S3 글로벌 런칭에 따른 효과가 반영되면서 IM 전체적으로 전분기 4조3000억원에서 4조4000억원으로 영업이익 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다.
CE(Consumer Electronics) 부문 역시 가전 부문 흑자 전환을 바탕으로 영업이익 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 연구원은 가장 핵심적인 투자 포인트는 스마트폰 선전을 바탕으로 발생한 선순환 고리가 언제 끊길지 예측하기 힘들다는 점과 쉽게 끊기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고사양 스마트폰의 부품 사양을 분석해 보면 약 30%에 해당하는 부품을 장치 산업(반도체와 디스플레이)에서 조달받고 있다”며 “또 스마트폰 시장 성공이 부품 경쟁력 강화를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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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