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2일 우리투자증권에 대해 지난 4분기 실적은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었으나, 1분기 실적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손미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월 이후 5월 20까지 일평균 거래대금이
6조8000억원에 불과해 전분기 8조6000억원 대비 20.9% 축소됐다"며 "5월 중순 이후 지수 급락이 이어지면서 전반적인 증권 업황이 악화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우리투자증권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증권회사 실적이 악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를 낮추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연결 기준 4Q11 영업이익 1,017억원(+84.0% QoQ, +71.0%YoY), 당기순이익 657억원(+41.2% QoQ, +27.2% YoY)을 시현하였다. 이는 증시 호조에 따른 전반적인 수익 개선 뿐만 아니라 일회성 하이닉스 매각이익 200억원이 더해진 결과이다. 당사 추정치 및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이며, 4Q11 분기 순이익 기준 업계 Top 3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4Q11 일 평균 거래대금이 8.6조원을 기록해 무난한 브로커리지 업황을 나타내었고, ELS등 자산관리 자금유입도 이어지면서 영업단에서도 호실적을 보였다.
이와 같이 동사의 4Q11 실적은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었으나, 1Q12 실적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4월 이후 5/20까지 일평균 거래대금이 6.8조원에 불과해 전분기 8.6조원 대비 20.9% 축소되었고, 5월 중순 이후 지수 급락이 이어지면서 전반적인 증권 업황이 악화되었기 때문이다. 동사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증권회사 실적이 악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1Q12 실적에 대한 기대를 낮추어야 할 필요가 있다. FY12 ROE는 7.1%, 세전이익 3,466억원, 순이익 2,593억원을 전망한다.
현재 우리투자증권의 FY12 fwd PBR은 0.6배 수준에 불과하며 여전히 역사적 저점 수준에 머물러 있다. 업계내 top player의 프리미엄을 부여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로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수 있는 주가 수준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우리투자증권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4,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 산출은 동사 6개월 fwd BPS 17,500원에 직전 3년 평균 PBR 0.8배를 적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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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