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현대차 인도법인 관계자가 올 회계연도에 미국과 유럽 경제의 부진이 지속됨에 따라 수출전망이 악화되었다고 판단, 현지의 농촌 시장에 주목하는 새로운 판매전략을 제시했다.
21일자 힌두 비즈니스라인(Business Line)지에 따르면, 아르빈드 삭세나 현대차 인도법인 판매·마케팅담당 부사장은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수출량이 지난 회계연도 보다 줄어들 것 같다"고 말했다.
3월로 마감된 지난 회계연도에 현대차 인도법인은 모두 24만 2000대의 차량을 수출했다. 또 현대차 인도법인은 지난 회계연도에 모두 61만 5000대를 판매해 19.1%의 인도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인도 현지 첸나이 공장 2곳에서 모두 67만 대를 생산하기 때문에 당장 추가 공장이 필요하지는 않다.
삭세나 부사장은 올해 농촌 지역을 공략하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에 따라 주요 도시 딜러망에 각각 판매 잠재력이 큰 농촌지역 5곳을 추천할 것을 요청했고, 여기서 추려진 5개 지역을 1차부터 3차까지 3단계 주요 구간으로 나누어 관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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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