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일본 증시가 개장 초 소폭 반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기대를 모았던 주요8개국(G8) 정상회담에서 뚜렷한 해결책이 제시되지는 않았지만 정상들이 해결 의지를 드러낸데다 지난주 지수 급락세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전 9시15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8651.76엔으로 전장 대비 40.45엔, 0.47% 전진한 수준을 가리키고 있다.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여부를 둘러싸고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지난 금요일 3% 가까이 밀렸던 닛케이지수는 이날 8617.92엔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점차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토픽스지수 역시 727.29로 전장 대비 0.24% 상승한 상태다.
주말 동안 G8 정상들은 글로벌 경제의 성장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한다는 데 합의했고 그리스의 유로존 잔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의지 표명이 투자 심리를 다소 개선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CLSA의 증권 전략가 니콜라스 스미스는 “대개 G8 정상 성명이 주가에 큰 영향을 준 적은 별로 없다”면서 “정상들이 그리스의 유로존 잔류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것은 다소 서프라이즈”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그 같은 의지가 얼마나 현실성이 있는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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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