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유로존 부채위기 때문에 글로벌 자금이 온통 미국과 독일 국채시장으로 몰리고 있지만 프리미엄이 지나치게 높다. 고평가된 국채보다 주식시장에 투자할 때다.
특히 연방준비제도(Fed)가 추가 양적완화를 당분간 실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지만 기대를 완전히 접을 상황은 아니다. 추가 유동성 공급이 이뤄질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
리스크와 불확실성이 높은 것이 사실이지만 오히려 주식 투자의 기회가 될 수 있다. 기업 이익이 위기 이전 수준보다 저조할 것으로 보이지만 중장기적인 밸류에이션을 감안하면 채권보다 주식의 상대적인 매력이 더 높다.
특히 중국 증시와 일부 유럽 증시의 저평가 매력이 크다. 유럽의 경우 이머징마켓의 수익 비중이 높으면서 중장기적인 성장성을 확보한 종목 가운데 밸류에이션이 낮은 경우가 적지 않다."
필립 풀(Philip Poole) HSBC 글로벌 애셋 매니지먼트의 매크로 및 투자전략 헤드. 14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한 그는 미국뿐 아니라 독일과 일본 등 이른바 안전자산으로 불리는 국채가 지나치게 고평가됐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