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전점에서 '해외 브랜드 주방용품 기획전'을 진행하며 그릇, 프라이 팬 등 주방용품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설이나 추석 명절을 제외하면 가정의 달이라 불리는 5월이 조리용기, 그릇 등 주방용품 수요가 가장 많아지는 때다. 이에 롯데마트는 '코렐', '테팔' 등 주부들이 선호하는 해외 인기 브랜드 주방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코렐'의 '파스텔 부케 알뜰 그릇세트(12입)'을 5만 600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공기, 대접, 앞접시 등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그릇을 중심으로 구성한 기획 세트로 낱개로 구매할 때 보다 30% 가량 저렴하다.
4인 가족을 위한 세트 상품으로는 '본차이나 홈세트(24입)'를 3만 5000원에 낱개 구매시 보다 47%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와 함께 '테팔 스페시픽 프라이팬(28cm)'을 2만 7880원, '테팔 센소리엘 프라이팬(28cm)'을 3만 3830원 등에 선보인다.
정윤미 롯데마트 주방MD(상품기획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그릇, 프라이팬 등 주방용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주부들이 선호하는 해외 인기 브랜드의 주방용품을 중심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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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