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글로벌 경기가 구조적인 문제에 직면하는 등 복잡한 환경 속에서는 하이일드(high-yield) 채권이 주식시장을 대체할 만한 투자처가 될 것입니다."
게리 매디치 JP자산운용 채권운용팀 최고 투자 책임자(CIO)는 9일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유럽, 이머징 시장 등 지역별로 복합적인 모습을 보이며 글로벌 경제 향방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하이일드 채권은 주식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위험 조정 수익률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경제가 디레버리징 및 재정통합이라는 구조적인 문제에 직면하고 잇는 가운데 주식시장의 회복 및 높아진 변동성은 하이일드 채권 대비 주식의 투자 매력도를 떨어뜨린다는 설명이다.
이어 그는 "최근처럼 선진 시장의 저성장과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하이일드 발행 기업들의 부도율이 역사적 저점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하이일드 채권은 주식시장의 대체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999년,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이어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사이클에서 국채 및 일반투자등급 채권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구간이 대부분이었다. 반면 하이일드 채권은 높은 쿠폰 수익률을 바탕으로 대부분 플러스를 기록했다.
그는 "역사적으로 신용스프레드는 금리가 하락할 때 확대되고 금리가 상승하면 축소된다"며 "하나의 스프레드 상품인 하이일드 채권은 일반적인 수익이나 비교수익, 절대수익 모두 높은 편에 속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 3월 12일 JP모간자산운용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듀레이션 컨셉을 적용한 JP모간 단기 하이일드 채권 펀드를 출시한 바 있다.
▶ 와와TV 전격 오픈 ! 수익률 신기록에 도전한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