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일렉트로닉 아츠(EA)가 월가의 기대치를 하회하는 분기실적 전망으로 미국 마감 후 거래에서 하락하고 있다. 윈 리조츠(Wynn)도 부진한 1분기 실적에 급락 중이다.
7일(현지시각) 미국 미감 후 거래에서 EA의 주가는 7.1% 급락한 14.06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1분기 조정 매출액이 5억 달러, 주당 조정 순손실이 40~45센트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치가 월가의 전망치를 하회했다. 전문가들은 매출액 5억 8100만 달러와 주당 순손실 33센트를 전망하고 있다.
이와 같은 분기 실적 전망 하향 조정은 지난 4분기 '스타워즈:구 공화국'게임의 가입자가 3분기 대비 24%나 급감한데 따른 것.
그러나 4분기 조정 매출액은 9억 77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망치인 9억 58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조정 순이익도 주당 17센트를 기록,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을 보였다.
EA는 또한 내년 매출액이 40억 7500만 달러를, 조정 주당 순이익이 1.04~1.20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주당 순이익 1.14달러, 매출액 45억 2000만 달러다.
윈의 주가도 마감 후 거래에서 1.7% 내린 123.01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윈은 1분기 주당 순이익이 1.33달러를, 매출액이 13억 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주당 순이익 예상치인 1.41달러는 물론 매출액 13억 4000만 달러도 밑도는 것이다.
랙 스페이스 호스팅도 마감 후 거래에서 13% 급락하고 있다. 랙 스페이스는 1분기 순이익이 주당 17달러를 기록해 전문가들의 예상치에서 1페니 하회하는 성적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한편, 이날 정규장에서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한 주를 시작했다. 지난 주말 프랑스와 그리스 선거 결과로 인해 약세 출발했던 뉴욕증시는 불확실성 해소와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적인 완화조치 기대로 비교적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0.23% 내린 1만 3008.53으로 장을 마쳤다. 다우지수는 최근 4거래일째 하락 흐름을 이어갔으나, 심리적 지지선인 1만 3000선은 지켜내는 모습을 보였다. S&P500지수는 전일 대비 0.04% 상승한 1369.58포인트로 마감했으며, 나스닥지수 역시 전날보다 0.05% 오른 2957.76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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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