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유로존의 서비스업 경기가 앞서 발표된 잠정치보다 급속도로 악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유로존의 민간경기 침체가 올해 중순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마르키트는 4월 유로존 서비스업 구매자관리지수(PMI) 수정치가 46.9로, 3월의 49.2에서 크게 하락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는 잠정치이자 시장 전망치인 47.9에 비해서도 1포인트나 악화된 수준으로 2008년 10월 리먼브러더스 파산당시 잠정치 발표 이후 최대 낙폭을 보인 것이다.
이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이상이면 경기 성장을, 이하면 경기 위축을 나타낸다.
세부항목 중 서비스업고용지수는 48.3으로 3월의 49.4에서 하락하며, 잠정치이자 전망치인 48.5 또한 밑돌았다. 이는 기업들이 2010년 2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인원감축에 나섰음을 나타냈다.
서비스업 신규사업지수는 44.8로 3월의 47.6에서 악화되며, 다음달 PMI지표가 개선되지 않을 것임을 암시했다. 잠정치이자 전망치는 45.4였다.
한편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수정치는 46.7로 3월의 49.1에서 내려갔다.
이는 잠정치이자 전망치인 47.4 또한 하회하는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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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