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문화

속보

더보기

‘부안마실축제’ 보고, 변산반도 펜션에서 동화 같은 추억 만드세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월 ‘부안마실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변산반도 펜션추천

 


전라북도 부안은 산, 들, 바다가 공존하며 다양한 풍경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지역이다. 아름다운 지역 부안에서 5월 4일부터 6일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축제, ‘부안마실축제’를 개최해 여행객들의 눈길을 끈다. 가정의 달 5월에는 변산반도 부안에서 축제도 즐기고, 아름다운 펜션에서 추억을 쌓아 의미 있는 휴일을 보내면 어떨까.

먹고, 보고, 돕고, 자고, 놀자! 오(五)색 프로그램의 ‘부안마실축제’ 

‘부안마실축제’는 오색 빛을 상징하는 다섯 가지 프로그램 ‘오(五)색 마실’을 전면에 내세웠다. 다섯 가지는 크게 먹고, 보고, 돕고, 자고, 놀고 등의 테마로 행사를 구성했다.


빨갛게 익어가는 불판 위에 도란도란 가족들이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산해진미 구이마당-먹고’, 푸른 녹음이 어우러진 한적한 생태공원에서의 로맨스 ‘내 마음의 풍금 여행-보고’, 자연을 닮은 농부의 흙과 함께 하는 삶 이야기 ‘하늘선물 오디·감자 수확체험-돕고’, 까만 밤하늘을 수놓는 별들의 숨은 이야기 ‘자연의 정(情), 해풍 속 캠핑-자고’, 파란 바다가 꼭꼭 숨겨 놓은 갯벌 속 보물찾기 ‘갯벌에서 놀~자-놀고’ 등이다.  
    
마실축제는 주제에 따라 부안스포츠파크 등 전시관을 마련해 다양한 모습을 연출하게 된다. 변산해수욕장, 고사포해수욕장, 채석강, 적벽강 등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변산반도를 즐겨 찾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지역 내 관광·문화시설에서 다채로운 행사 펼쳐

부안군은 이 밖에도 이 기간 동안 지역 내 각종 관광·문화시설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청림청소년수련시설은 ‘별과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축제’를 열어 청소년들을 위한 난타, 판토마임, 비-보이 공연, 청소년 록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체험부스를 설치해 태양 흑점 관찰과 해시계 만들기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부안누에타운도 5월 5일과 6일 이틀간 열린음악회를 열고 퓨전국악공연, 타악퍼포먼스, 7080통기타 등의 다양한 공연들을 선사한다. 청자박물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부안고려청자 특별전을 개최하고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등의 국보급 청자 유물들을 대여, 전시한다.

부안지역 사회단체들도 축제에 참여해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전교조 부안지회와 원불교삼동청소년 부안지회, 부안군기독교연합회 등 세 단체는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행사를 펼친다. 민속놀이마당과 체험마당, 먹거리 마당, 볼거리·나눔 마당 등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사)자연보호협회 부안군지부의 ‘자, 웃으세요. 찰깍’, 부안문화모임인 도울의 ‘장승전시 및 만들기 체험’, 부안솔바람소리문학회의 ‘마실축제 수필·시화 전시회’ 등도 펼쳐진다.

부안마실축제에서는 대규모행사인 ‘변산마실길 걷기대회’도 함께 열린다. 새만금 전시관을 시작으로 격포항, 모항해수욕장까지 체험할 수 있는 이 대회는 격포야영장의 캠핑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전북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제10회 청소년가요제’와 ‘제1회 마실어린이동요제’, 농악과 민속놀이, 농요, 민요 등 분야별 문화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전북민속예술축제’도 같은 기간 동안 열린다.


상록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 눈길 끄는 변산반도 펜션

최근 변산반도에는 특색 있는 펜션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소울메이트펜션’은 하나하나 수작업을 거친 인테리어 디자인과 소품, 내 집 같이 편안한 시설과 용품들로 여행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변산반도 펜션추천을 받는 대표적인 인기 숙박지다.

변산반도 내 상록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펜션 ‘소울메이트펜션’은 콘도형, 유럽형, 민박형의 세 개의 건물로 테마를 다르게 구성한 변산반도의 대표 펜션이다. 2인의 커플룸부터 3~4인의 소가족룸과 4~8인, 6~10인의 대가족룸, 6~12명이 묵을 수 있는 소단체룸과 18~30명이 묵을 수 있는 대단체룸도 있다. 대가족이 묵는 방에는 화장실이 2개, 대단체룸에는 무려 화장실이 3개나 있어 단체여행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콘도형에는 총 7개의 객실이 있는데 주방이 함께 있어 식사조리가 가능하고 전용 발코니가 따로 있다. 주방에는 밥솥과 식탁, 식기류는 물론이고 식용유, 간장, 소금, 후추, 식초 등 필요한 양념류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내 집처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유럽형은 고급스럽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소품 하나에도 신경을 쓰며 직접 제작한 소품들도 있다. 주방문을 열고 나가면 뒷정원에 전용테이블이 있어 식사나 차를 즐기기에 좋다. 다른 일반 펜션들보다 훨씬 더 넓은 거실을 제공하는 ‘소울메이트펜션’의 단체룸은 대학교 동아리나 동창회 등 대규모 단체가 단합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소울메이트펜션’, 동화 같은 아름다움과 내 집 같은 편안함 있어

펜션의 객실은 루비, 에메랄드, 토파즈와 같은 보석의 이름과 도로시, 라푼젤, 하이디, 앨리스와 같은 동화 속 주인공의 이름을 붙여 동화 속 세상과 같은 낭만적이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벽면에 커다란 풍차가 붙어 있거나, 추억을 기록한 사진들이 전시돼 있기도 하고, 아름다운 전등과 직접 제작한 원목소파가 있는 객실도 있다. 하나하나 정성이 들어간 각 객실은 저마다의 개성과 이야기가 있어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여러 부대시설도 이용객들의 만족을 이끌어내는 요인이다. 야외정원에 직접 꾸민 화단은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과 허브, 열매들로 펜션을 향기롭게 채운다. 독채형 바비큐장에서는 비나 눈, 바람 걱정 없이 야외 바비큐를 즐길 수 있게 했고, 겨울철에는 난로가 준비돼 있어 낭만과 함께 따뜻한 겨울밤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무엇보다 내부 청결에 가장 신경을 쓰는 ‘소울메이트펜션’은 식기류와 침구류에 특별히 신경을 쓰며 내 집 같은 청결함과 편안함으로 신뢰를 쌓아왔다. 펜션을 다녀간 여행객들은 “상록해수욕장과 매우 가깝고, 펜션이 깨끗한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챙겨가지 않아도 될 정도로 펜션에 모든 것이 다 구비돼 있어서 편안했다”면서 “주변에 누군가 변산반도를 찾는다면 ‘소울메이트펜션’을 추천하겠다”고 후기를 전했다.

곱고 부드러운 백사장과 해송(海松)숲이 함께 있는 상록해수욕장. 그 바로 입구에 위치한 ‘소울메이트펜션’(http://www.srspension.com/)에서 즐거운 휴일을 가족과 함께 보내는 것을 어떨까. (예약문의: 063-583-6016)

※ 위 내용은 보도자료로서 뉴스핌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사에 대한 모든 법적인 책임은 보도자료 제공자에게 있음을 밝히는 바입니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美 '민주당 압승' 이후 투자 어떻게? 이 기사는 11월 5일 오전 10시2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투자은행 삭소뱅크는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연방의회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것으로 확인되자 시장 영향을 둘러싸고 투자자 관심이 집중된 12가지 질문에 대답을 내놨다. 재정 부양 기대 후퇴로 국채와 금을 선호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한편 인공지능(AI) 설비투자 회수 논란에다가 규제 부담까지 겹친 기술주는 업계 대표 기업과 AI 활용 기업 위주로 선별하라고 권고했다. 1. 민주당 의회 석권 의미 삭소뱅크는 민주당의 의회 석권으로 미국 정책 환경이 교착 상태를 맞을 것으로 진단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거부권을 보유해 민주당도 기존 정책을 임의로 고쳐 쓰기 어렵기 때문이다. 향후 2년간은 정치 대립 격화와 의회 감독 강화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에서는 재정 부양의 확실성은 낮아지고 규제 정책의 불확실성은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 텍사스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맞붙은 민주당의 제임스 탈라리코 주 하원의원과 공화당의 켄 팩스턴 주 법무장관의 당선 확률 화면 [사진=블룸버그통신] 2. 트럼프 경제 의제의 향방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의제는 제약을 받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평가했다. 신규 감세와 대규모 지출 법안은 통과가 어려워져도 기존 세법은 효력을 유지한다. 관세와 외교, 제재는 대통령 권한이어서 관세 위험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삭소뱅크는 지출 협상 대립이 셧다운(연방정부 업무 일시 정지) 위협이나 부채한도 공방으로 비화할 가능성을 경계했다. 3. 물가와 금리 하락 여부 재정 부양 축소로 국채 금리 상승 압력은 일부 완화될 수 있어도 물가 하락은 장담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정부가 적자 국채로 경기를 부양할 여지가 줄면 투자자들은 국채 공급 감소를 예상하게 된다고 했다. 반면 관세와 에너지 가격, 임금, 공급 제약은 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삭소뱅크는 성장 둔화 속 고물가가 이어지면 연준의 정책 판단이 복잡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4. 자산별 가격 흐름 전망 삭소뱅크는 국채와 금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했다. 국채 금리 하락으로 금리 우위가 약해진 달러는 약세를 보이고 유로화와 엔화, 일부 신흥국 통화는 강세를 나타낼 수 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미국 주식은 기술주를 중심으로 재정 부양 제약에다가 AI 규제와 설비투자 부담이 겹쳐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봤다. 실적이 견조하면 과매도 기술주의 반등 여지도 있다고 덧붙였다. 5. 미국 국채 추가 상승 여력 미국 국채의 단기 투자 근거가 강화됐다고 진단했다. 재정 부양 축소로 성장 기대가 낮아지는 데다 적자 우려에 따른 투자자들의 추가 금리 요구도 줄어들 수 있어서다. 다만 정치 교착 상태로 미국 정부의 이자 부담이 줄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물가가 오르거나 장기 보유 대가로 요구되는 금리가 높아지면 장기물 가격은 하락할 수 있어 삭소뱅크는 장기물 대신 중기물 국채를 선호한다고 했다. 6. 달러 약세 장기화 여부 삭소뱅크는 미국 경제가 성장률에서 주요국을 앞서는 이른바 '예외주의'의 종료를 선언하기에는 이르다고 판단했다. 금리 우위 약화와 기술 주도권 불확실성에 해외 투자자가 미국 자산을 줄일 수 있어 단기 약세 논리는 유효하다고 봤다. 반면 미국 성장 우위가 이어지거나 지정학적 긴장이 커지면 달러 수요가 회복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과도한 달러 노출은 줄이되 일방적 급락 베팅은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7. 금의 선거 수혜 여부 금을 선거 결과에 따른 단기 매매 대상이 아닌 물가와 지정학적 충격, 정책 불확실성 대비용 전략 자산으로 보유하라고 권했다.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 정치 불확실성 확대는 금 가격 상승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장기적인 재정 지속가능성 우려와 주식 편중 해소 수요도 장기 보유 근거로 들었다. 다만 국채 금리 반등이나 달러 강세 전환 시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8. AI 관련주 타격 배경 삭소뱅크는 기술주와 AI주 타격이 컸던 이유로 고평가와 설비투자 부담으로 이미 시작된 AI 투자 재평가에다가 규제 심사 강화 우려까지 더해진 점을 지목했다. 민주당 주도 의회가 경쟁과 소비자·개인정보 보호, 모델 안전 문제로 AI 기업 조사를 늘릴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양당이 AI 주도권 유지에 이해가 같아 반(反)AI 정책으로의 전면 전환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했다. 미국 뉴욕 중간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소에 설치된 'VOTE HERE' 안내판 [사진=블룸버그통신] 삭소뱅크는 의회의 규제 심사 강화가 데이터센터 사업에도 부담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전력 소비와 수자원 사용, 인허가 관련 심사가 엄격해지고 주민 반대가 겹치면 공사비가 늘고 완공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 AI 안전 기준과 독립적 모델 평가, 개발사 책임 체계가 도입될 가능성도 거론했다. 투자자들도 AI 인프라의 자금 조달력과 이익 전망을 엄격히 따질 수 있다고 봤다. 9. AI 설비투자 사이클 향방 삭소뱅크는 AI 산업이 투자 확장 국면에서 수익성 국면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다고 진단했다. 그동안 기업들은 연산 능력과 AI 인프라 규모를 늘리는 것만으로도 주식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제 투자자들은 기업의 가치를 판단할 때 확장 비용의 부담 주체와 부채 규모, 신규 설비의 매출 전환 기간, 공급망 내 이익 배분을 따지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다음 단계에서는 AI로 생산성과 이익률을 높이는 AI 활용 기업을 우선하고 업계 대표 기업은 선별 편입하라고 권고했다. AI 활용 기업은 인프라 비용을 홀로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를 제시했다. 플랫폼과 연산용 칩·메모리 공급사는 재무가 견조해도 밸류에이션 축소를 피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데이터센터 개발사와 차입 의존형 연산 자원 공급사는 자금 조달·전력·규제 부담이 크다고 지적했다. 10. 기술주 대응 삭소뱅크는 기술적 지표가 단기 반등과 변동성 장기화 가능성을 함께 나타내는 만큼 우량 자산을 단계적으로 선별 편입하라고 주문했다. 개표 직후 나스닥100 선물의 RSI(상대강도지수)는 과매도 판단 기준선인 30에 근접했다. 반면 장기 추세선인 20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해 추세 이탈에 따른 기술적 매도와 공매도가 늘 수 있다고 봤다. 삭소뱅크는 오는 17일(현지시간)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을 주시해야 한다고 했다. 11. 해외 시장 분산 필요성 삭소뱅크는 분산을 확대하되 미국 주식을 포기할 단계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미국 기업의 기술 주도권과 수익성은 정치 교착 상태에서도 유지된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고평가된 대형 기술주가 초과수익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의 의문이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분산 대상으로는 중국 기술주와 대형 기술주 외 미국 우량주, 헬스케어, 중기물 채권과 금을 제시했다. 12. 점검 사항 투자 심리 반전 조건으로는 대형 기술기업의 설비투자 이익 전환과 견조한 미국 경제지표, 정책 불확실성 완화를 제시했다. 고용·성장 지표가 견조하면 정치 교착 상태에 따른 경기 약화 전망은 설득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차기 의회가 AI 투자에 타격을 주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하면 규제 위험에 따른 주가 할인 폭도 줄 수 있다고 봤다. 삭소뱅크는 연말까지 정치 교착 상태가 예산·부채한도를 둘러싼 양당 충돌로 비화할지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의회 위원회 조사와 각 주의 데이터센터 신규 규제도 다음 변동성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채 금리 하락의 원인도 점검 대상으로 제시했다. 물가 기대 개선과 성장 기대 악화 가운데 어느 쪽에서 비롯됐는지에 따라 주식과 회사채 시장이 받는 영향이 달라서다. bernard0202@newspim.com 2026-11-05 10:30
사진
청해부대 작전구역 오만 남방까지 넓힌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가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와 폭발물처리반(EOD), 무인 소해전력을 추가 파견한다. 파견 인원은 75명 늘어 395명 이내가 된다. 파견 기한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2009년 부대 창설 이후 고정익 항공기 편입은 처음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백브리핑에서 "다음 주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올해 말까지는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파견 임무는 12월 31일 끝난다. 임무에는 '항행의 회복 지원'이 새로 추가된다. 증원 내역은 EOD 30명, 초계기 45명이며 대부분 간부다. 무인 전력은 수상정과 잠수정 각 2세트로, 소해함은 보내지 않는다. 청해부대 왕건함(DDH-978)이 고속단정(RIB) 3척과 함께 해상 기동을 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등을 추가 파견하는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사진= 해군] 2026.11.05 gomsi@newspim.com 정부가 내세운 명분은 해적이다. 소말리아 해적 활동은 2025년 11건에서 올해 현재까지 36건으로 3배 넘게 늘었다. 연합 전력이 홍해와 호르무즈로 쏠린 공백을 파고들었다는 설명이다. 호르무즈 봉쇄로 홍해행 선박은 7~8배 늘었다. 후티와 사우디의 교전 탓에 청해부대 작전 구역은 600여마일에서 300여마일로 줄었다. 거점은 지부티가 유력하지만 확정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동의안 제출 뒤 지부티와 협상하고, 국회 동의와 지부티 협의가 끝나면 초계기를 사흘가량 준비해 보낸다는 계획이다. P-8의 작전 반경은 1200마일, 임무 시간은 4시간이다. 국방부는 "현재 능력으로는 이란 탐지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쟁점은 호르무즈 연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전쟁 불개입'을 첫 원칙으로 내걸고 "호르무즈와 전혀 관계없다"고 했다. 그러나 EOD와 무인 소해전력 파견에 대해서는 "허용적 환경이 될 때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 부분도 고려했지만 주는 아니다"라고 했다. '허용적 환경'은 미국·이란 종전이나 양측 양해각서(MOU) 체결로 항행의 자유 작전이 시작되는 경우로 정의했다. 실제 호르무즈에 투입할 때는 새 동의안을 받겠다고 했다. 현재 호르무즈 일대 기뢰 작전은 미국만 수행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지휘권은 합참의장이 갖는다. 국방부는 '독자 지휘체계'를 4대 원칙의 하나로 제시했다. 다만 청해부대가 연합 작전과 담을 쌓아온 것은 아니다. 연합해군사 대해적작전부대(CTF-151)는 연합해군사(CMF) 예하 부대이고, CMF 사령관은 미 해군 중부사령관과 5함대사령관을 겸하는 미 해군 중장이다. 청해부대 작전구역 확대 개념도. 정부는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임무구역을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구역 경계는 대략적으로 표시했다. [이미지= AI 생성] 2026.11.05 gomsi@newspim.com 한국은 2010년 이범림 준장이 처음 CTF-151을 지휘했고, 2023년에는 고승범 준장이 지휘한 집중 작전에 청해부대 이순신함이 참가했다. 올해 8월 23일에는 윤현우 대령이 영국 해군으로부터 CTF-151 지휘권을 넘겨받았다. 그럼에도 이번 국방부 기자실 백브리핑에서는 P-8과 EOD의 CTF-151 편입 여부가 다뤄지지 않았다. 미군과의 감시·정찰 협력 수준을 묻는 질문에 국방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만 답했다. 다만, 정보 공유는 관련국과 수시로 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은 먼저 이 길을 갔다. 일본 해상자위대 P-3C는 CTF-151 사령부와 조율해 초계 구역을 정하고, 수집 정보를 관련 기관과 공유한다. '독자 지휘'에는 전례가 있다. 2020년 1월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만과 아라비아만까지 넓히면서 미국 주도 호르무즈 호위연합인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의 통제 대신 한국군 단독 지휘를 택했다. 대신, 바레인에 있는 호위연합 본부에 연락장교 2명을 보냈다. 당시 이 결정은 미국의 요구에 응하면서도 이란과의 관계를 지키려는 절충으로 해석됐다. 일본도 같은 시기 원유 수급과 대미·대이란 관계를 함께 고려해 호위연합에 불참하고 독자 정보수집 활동을 택했다. 이번에도 국방부는 영국·프랑스 주도 이니셔티브에 연락장교를 파견했고, 이란에는 "우리를 비난하거나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2024년 10월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P-8A 해상초계기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에 P-8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청해부대에 고정익 항공기가 편입되는 것은 2009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 [사진= 뉴스핌DB] 2026.11.05 gomsi@newspim.com 미국의 반응은 변수다. 국방부는 미측이 원하는 호르무즈 기여와 거리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한미 소통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했다. 교전규칙은 합참이 보완 중이며, 초계기에는 섬광탄 등 자체 보호 장비를 싣는다. 증액 예산은 예비비 등으로 충당한다. 이순신함 교체 때 증강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검토 안 했다고 말한 적 없다"고 답했다. 국회 통과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4일 기자회견에서 작전구역 확대를 "묘수가 아니라 꼼수"라고 규정했다. 그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29일 국정감사에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며, 한 번 넓힌 작전 범위가 추가 요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gomsi@newspim.com 2026-11-05 10: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